횡단보도 위반 집중 단속
2010-08-02 (월) 12:00:00
엘몬테시 경찰국이 최근 이 일대에서 횡단보도 법규위반 운전단속에 나서 총 92장의 티켓을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 이 일대 번화가인 가비 애비뉴와 콘솔 애비뉴 교차로에서 함정수사를 벌여 횡단보도 법규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운전자들을 색출했다.
경찰은 엘몬테시 민간 공무원을 보행자로 가장해 길을 건너게 하는 척하게 했으며 이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는 차량을 색출, 차량 운전자들에게 티켓을 발부했다.
이중 10대의 차량은 그 자리에서 견인됐으며 9명은 운전면허증이 없었다.
한편 엘몬텐시 경찰국은 계속해서 DUI 단속 등을 벌여 이 일대를 교통안전 운전지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