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악 배우니 흥이 나요”

2010-07-30 (금) 12:00:00
크게 작게
베델한국학교
무료 전통문화 강습


“국악 배우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베델한국학교(교장 윤영걸)는 30일(오늘)까지 베델한인교회 체육관에서 현직 교사, 주말한국학교 교사, 학부모들을 위한 무료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한국의 국악놀이연구소의 김희진 소장이 강사로 참석해 장단놀이, 장구놀이, 장단 기본과 장단 치기, 사물놀이, 율동놀이, 휘모리장단 놀이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국악에 대한 강습을 했다.

특히 김 소장은 마지막 날인 오늘 강강술래, 남생이 놀이, 대문놀이, 손치기, 발치기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국악놀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이수남씨는 “행사를 시작한 이후 매일 참석 인원이 2~3명가량 늘어났다”고 말했다.


베델한국학교 무료 전통문화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장구 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