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걸스카웃‘골드 어워드’

2010-07-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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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생 제니퍼 김·이호선 양

한인 학생 2명을 포함, 총 6명의 어바인 여고생이 걸스카웃 최고영예인 ‘골드 어워드’를 받았다.

주인공은 한인 제니퍼 김, 이호선양을 비롯해 비비안 챙, 엘리스 하라, 셰나 링커, 멜리사 트라웃양 등 어바인 지역 걸스카웃 ‘트룹 887’ 소속 회원들이다.

이중 제니퍼 김양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걸스카웃 활동을 시작했고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서는 그동안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원활하기 위한 목적의 뉴스레터 제작 위원회를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 뉴스레터는 교회 내 각종 활동 및 봉사활동 기회를 알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을 장려하기도 했다.


이호선양은 가정폭력 여성 피해자들의 셸터인 ‘로라스 하우스’에서 자원봉사를 했으며 가정폭력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전단지, 비디오 등을 제작했다. 또한 이양은 로라스 하우스를 위해 셀폰 기증 행사도 벌였다. 걸스카웃 활동은 10학년 때부터다.


제니퍼 김(왼쪽)·이호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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