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입학시험 지난해 만점자 1,000명 나와
2010-07-29 (목)
뉴욕시 공립학교 영재입학시험에서 지난해 1,000명의 만점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시교육청이 이번 주 공개한 2009년도 영재 입학시험에 관한 세부 분석 내용을 살펴보면, 시내 학군 가운데 2학군에서 193명의 만점 기록자가 나와 가장 많았고 이어 3학군(144명), 22학군(91명) 순이었다. 97% 이상의 성적을 받아 시내 5개 시티와이드 영재 프로그램 입학 자격을 얻은 응시생은 총
1,788명으로 집계됐다. 5개 시티와이드 프로그램의 한해 입학 정원은 300여명에 불과하다.때문에 이중 대다수가 90% 이상 성적이면 입학 자격이 부여되는 학군 영재 프로그램으로 몰리면서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는 결과를 낳고 있으며 사전에 미리 영재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부유층에 유리하다는 비난도 계속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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