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술가협회 서머 웍샵

2010-07-21 (수) 12:00:00
크게 작게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회장 조현숙)는 7월과 8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서머 웍샵과 바비큐 파티를 갖는다. 사진, 도자기, 종이와 먹물에 관해 배우면서 바비큐도 즐길 수 있는 이 웍샵들은 미협 회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비회원은 참가비 40~50달러)

조현숙 회장은 “요사이 미협 활동이 정체된 것 같아 회원들이 모여 정보와 테크닉을 교환하며 작품 활동을 도와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하고 “비회원 중에도 아트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아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디지털사진 강좌(7월25일 오후 2시): 사진작가 장사한씨가 자신의 스튜디오(1557 Rockwood St. LA, CA 90026)에서 디지털 사진의 기본을 가르친다. (213)219-8166


▲도자기 강좌 및 실습(8월8일 오전 10시30분): 도예가 김성일씨가 샌버나디노에 있는 자택(15551 Cajon Bl. San Bernardino, CA 92407)에서 세라믹 아트를 강의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시간도 갖는다. (909)576-5773

▲종이와 먹물을 작품에 이용하기(8월22일 오후 2시): 화가 김소문, 김진실, 잉춘복씨가 요즘 미술에 많이 사용되는 한지의 기법을 가르친다. 캔버스 배접 시범도 있으며 실습도 할 수 있으므로 작은 캔버스와 평붓을 준비해야 한다. 장소는 김소문 스튜디오(3921 Wilshire Bl. #700 LA, CA 90010) (213)381-5238

서머 웍샵과 바비큐 파티는 준비물 관계로 예약해야 한다. 문의 (213)716-7000(미셸 오 총무)

미협 웹사이트 www.kaasc.org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