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나하임 경찰국 첫 여성 캡틴 취임

2010-07-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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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하임 경찰국 역사상 첫 여성 캡틴인 벨린다 브루워(47)가 지난 19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26년 전 가든그로브 경찰국에서 경관으로 출발한 브루워 캡틴은 애나하임 경찰국의 17년 베테런으로 트래픽 디비전이 포함되어 있는 오퍼레이션 서포트를 담당하는 캡틴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이 경찰국 140년 역사상 여성으로서는 최고위직에 오른 것이다. 그는 4년 전 루테넌트로 진급된 바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에서는 가장 큰 경찰국 중의 하나인 애나하임 경찰국에는 존 월터 경찰국장을 중심으로 4명의 캡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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