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책 및 통일안보정책에 관한 강연회를 위해 남가주를 방문한 박준선·유정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19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를 방문해 한인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준선 의원은 “오렌지카운티에는 처음 왔지만 대한민국의 지방 같은 느낌이 든다”며 “재외 동포들이 관심 있는 분야나 필요한 부분들을 잘 파악하고 요구사항들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측은 이들 국회의원들에게 OC 한인사회의 규모, 활동사항, 역사 등에 대해서 영상자료를 통해서 소개했다.


박준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한인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