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경찰, 칼들고 덤빈 남성 사살
2010-07-19 (월) 12:00:00
17일 오전 8시20분경 오클랜드의 프룻베일 자하철역 인근에서 자신을 쏘라며 양손에 칼을 든 채 경찰을 향해 달려 오던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2009년 1월 1일 “바트경찰 총격사건”이 발생한 프룻베일 바트역을 순찰하던 바트경찰은 역 인근에서 “무기를 든 남성”이 배회하고 있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인근 지역 수색 끝에 이 남성을 찾아내 연행하려 했다. 그러나 남성이 도망가자 전기충격기를 두번 발사했으나 전기충격기에 전혀 반응이 없던 남성이 양손에 칼을 들고 "나를 죽이라"며 경찰을 공격하자 출동한 오클랜드 경찰들이 총격을 가해 사살했다.
한편 오클랜드 경찰 제프 토마슨 대변인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이 남성은 28세 프레드 콜린스로 경찰폭행과 테러협박 혐의로 연행된 적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심리검사를 받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