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오렌지카운티 페어(OC Fair)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코스타메사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 페어는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동안 계속되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OC 페어 내에 설치되어 있는 ‘퍼시픽 앰피 디어터’에서는 매주 유명 공연들이 펼쳐진다.
이 페어에는 성인과 아동들을 위한 각종 놀이기구와 로데오, 불라이팅, 자동차 데몰리션 더비, 모터홈 데몰리션 더비, 오렌지카운티 경찰견 쇼, 모터사이클 쇼 등을 비롯해 박진감 넘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에는 항공기 행어 타입의 50피트 높이의 ‘새 행어’가 마련되며, 이곳에서 각종 엔터테인먼트가 열린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아동들이 가축들을 보고 만지고 견학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이 페어에는 또 각종 공예품들을 판매하는 수백개의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고 화가들의 그림들과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페어 곳곳에는 바비큐에서부터 핫도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 부스들이 즐비해 있다.
코스타메사 페어그라운드는 88 Fair Dr. 코스타메사에 위치해 있다. 페어 개장시간은 매주 수~금요일 정오부터 자정,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노인 7달러, 아동 6세 이상은 5달러이다.
www.ocfair.com
OC 페어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이 페어는 8월15일까지 한달 동안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