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비봉사회, 효 잔치 열어줘

2010-07-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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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명의 회원 함께 축하해주기도

사단법인 북가주 자비봉사회(회장 김영자)가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성안평) 회원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차려줬다.

지난 14일 SC한미노인봉사회에서는 7월 생일을 맞은 3명의 노인봉사회원(성안평, 유영준, 이병구)들과 50여명에 달하는 축하회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생일 ‘효’잔치가 열렸다.

이번 생일잔치를 위해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자비봉사회원 10여명은 생일 축하케일, 갈비를 비롯하여 잡채, 떡 등 주로 생일상에 오르는 갖가지 음식들로 푸짐하게 생일상을 차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축하했다.


생일을 맞은 3명의 한미노인봉사회원들은 자비봉사회의 생일잔치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함께 한 회원들은 생일축하노래를 함께 부르며 축하해 줬다.

자비봉사회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효행 생일잔치를 차려주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센트럴 팍에서 실리콘밸리 지역 노인들을 위한 잔치도 열어준 바 있다.
김영자 회장은 "어르신들의 이맛살에 웃음이 깃드는 모습이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자비봉사회 생일을 맞은 분들의 감사 인사에 더욱 더 정성스런 생일상을 차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생일상을 받은 성안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봉사회원들을 위해 이같이 정성스런 음식들로 생일상을 차려준 자비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자비봉사회 회원들이 14일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에서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의 생일잔치를 차려주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성안평 회장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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