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명이인 때문에 황당해요”

2010-07-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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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희 SJ성결교회 목사 호소

▶ 사기혐의 한인부녀 기사로 인해

산호세 성결교회 윤상희 목사가 본보에 보도된 기사로 인해 주위로부터 오해를 받아 곤욕을 겪고 있다.

윤목사는 14일 본보로 전화를 해 본보 7월 12일자 A1면에 보도된 ‘교통사고후 운전자 바꿔치기 한인부녀 사기혐의 체포’ 기사로 인해 오해를 사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기사는 산호세에 사는 올해 54세의 윤상희씨가 교통사고 운전자 기록을 허위로 꾸며 보험료를 청구했다 적발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윤목사는 “우연찮게 내나이도 56세로 비슷하고 딸도 있어 주위에서 전화를 해오고 성결교단에서도 문의를 해왔다”고 말하고 “한국에서조차 목사한다더니 무슨일이냐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목사는 “딸2과 아들이 하나 있지만 나이가 각각 36, 34, 31세로 기사에 나온 윤상희씨의 딸(21세)과 나이도 다르고 이름도 영, 은아, 도진으로 기사의 새영과 다를뿐 아니라 치과의사와 부목사등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황당하다”고 말하고 “주위 오해를 풀기 위해서라도 꼭 동명이인이라는 보도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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