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하브라하이츠 건물세 인하 추진

2010-07-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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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 등록비는 인상

라하브라하이츠시가 시의 일부 세금항목에 대한 조정을 추진 중이다.

시 정부는 건물세를 인하하는 대신 애완견 등록비, 스프링클러 시스템 허가세를 인상하는 것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방안이 승인되면 5,000스퀘어피트 거주지에 적용되던 건물세는 기존의 1만4,465달러에서 1만3,370달러로 인하된다. 10만달러당 2,500달러가 적용되는 건물세도 2,300달러로 인하된다.


반면 애완견 등록비의 경우 10달러66센트가 인상되며 시정부 공원인 ‘더 팍’ 내 ‘라이딩 아레나’ 반나절 렌트비도 기존의 75~150달러에서 150~300달러로 2배가 뛴다.

또한 5년 이상된 시 기록을 요청할 경우 기존의 5달러가 책정됐으나 이도 7달러로 오르게 된다. 스프링클러 시스템 설치 허가비용도 291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재정난관을 극복하고 시 수입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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