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후원
▶ 글로벌 에듀케이션 실시 올해로 두 번째
세계 최고의 대학인 스탠포드대학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스탠포드 여름캠프(Summer at Stanford)가 지난 12일 시작됐다.
글로벌 에듀캠프(원장 장용희)가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스탠포드 여름캠프에는 2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탠포드 교육대학원이 후원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구성을 보면 북가주 지역 학생들은 물론 동부지역 등 미주전역을 비롯해서 한국에서도 이번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학생들이 있을 정도다.
스탠포드 여름캠프는 이에 앞서 11일 오후5시30분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입소식을 갖고 학교 안내 및 투어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 홍민희(11학년, 몬트레이)양은 "작년에 스탠포드 여름캠프에 참여해 선행학습을 한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면서 "함께 캠프에 참여했던 선배들이 SAT 점수를 많이 향상시켜 좋은 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을 보고 캠프가 열리길 많이 기다렸다"고 밝혔다.
중국학생인 다니엘 첸(12학년, 쿠퍼티노)군은 "10월에 있을 SAT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아 향상된 점수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려고 참가했다"고 전했다.
뉴욕에서 온 8학년 샤니 양의 모친 김데나(Dena Kim)씨는 "동부에도 비슷한 캠프가 많지만 스탠포드대학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어린 딸을 처음 멀리 보내려니 불안하기도 했으나 지난번 참여했던 학부모님과 통화도 해 보고나서 조금 마음이 놓였다"며 여름캠프 참석 배경을 전했다.
한편 장용희 원장은 "이번 스탠포드 여름캠프는 참가한 학생들에게 동기유발과 긍정적 체험을 제공하는데 일차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서 "학습캠프 담당 교사들이 세계 최고의 대학 출신이거나 재학생들이기에 그들로부터 듣는 학습방법이나 대학지원에 관한 경험담이 어떤 입시준비보다 값진 소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희 기자>
사진: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11일 오후 스탠포드대학에서 입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에 임했다.(앞줄 오른쪽이 장용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