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연방정부 지원금도 소진

2010-07-1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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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축소, 세금인상 놓고 고민

예산 적자에 시달리던 가주 정부가 또다시 어려움에 직면했다. 연방 정부의 경기부양 자금으로 어느정도 예산 위기를 모면해 오던 가주 정부가 경기부양 자금 마저 소진된 것.

새크라멘토 비지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가주 정부는 교육 자금으로 사용된 경기부양 자금이 이미 소진된 상태이며 다른 경기부양 자금들은 내년도에 끝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가주 정부는 내년도 직면하게 될 예산 적자를 막기 위해 각 부처의 예산을 축소해야 하는지 주민들의 세금을 올려야 할지 고민에 쌓였다. 지난해 연방 정부는 전국 지자체에 8,620억달러 경기부양 자금을 지원했으며 가주에는 850억달러를 지원했다.


연방 기구 담당자는 경기부양 자금이 소진되어 가지만 전국적인 경기 회복으로 내년에는 전체적인 세수가 증가하고 경기도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가주는 여전히 실업률 12.4%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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