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전쟁 60주년’ 음악회

2010-07-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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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라구나우즈 한인회… 15일엔 감사행사

라구나우즈 한인회는 8일(목) 오후 6시30분 라구나우즈 빌리지 클럽하우스 3에서 ‘한소리-천상의 목소리’ 오페라단(단장 박미애)을 한국에서 초청해 6.25전쟁 발발 60주년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 오페라단은 유명 오페라곡과 합창곡뿐만 아니라 6.25전쟁 당시에 유행했던 한국 가요, 유행가 메들리, 애창 가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을 코디네이터하고 있는 박옥동 교수는 “고국의 향기가 흠뻑 풍기는 푸짐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라구나우즈 한인회’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구나우즈 클럽하우스 #5 메인 홀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50여명을 초청해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라구나우즈 한인회가 마련하는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949)598-0737 장준 회장, (949)365-6898 김병희 부회장, (949)380-1644 윤성복 재무에게 하면 된다. 오페라단 음악회는 (949)770-2832, (949)395-9916 박옥동 교수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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