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테가-델 오비스포 최고 사고다발 꼽혀
2010-07-07 (수) 12:00:00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시에서 오테가 하이웨이와 델 오비스포 스트릿 인터섹션 구간의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OC 레지스터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도시가 2008~09년에 사고다발 지역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구간은 차량 100만대당 1.21 비율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가주 평균 사고 발생률인 100만대당 1대에 비해서 높은 편이다.
앨란 오스왈드 시 시니어 교통엔지니어는 “델 오비스포와 아테가 하이웨이는 5번 프리웨이의 주요 루트이다”며 “이 인터섹션의 트래픽은 다운타운 웨스트와 오테가 하이웨이 이스트에서 레익 엘시노, 미션비에호, 랜초 샌타마가리타로 향하는 교통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구간 이외에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시의 다른 10개의 인터섹션의 사고 발생률은 가주 평균 사고 발생률보다 낮다. 이번 통계자료는 2008~09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해서 나온 것이다.
한편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의 오테가 하이웨이와 델 오비스토 스트릿은 2008~09회계연도에 2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외에 이 기간에 카미노 카피스트라노와 델 오비스포 스트릿은 10건, 랜초비에호 로드와 오테가 하이웨이 9건, 5번 북·남쪽 방향 입구와 아테가 하이웨이 8건, 카미노 카피ㅡ트라노와 아테가 하이웨이 6건의 교통사고들이 각각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