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낙서 티켓 4개월간 62장
2010-07-02 (금) 12:00:00
<속보> 지난 3월부터 ‘낙서행위’ 근절(본보 7월1일자 12면 참조)에 나선 가든그로브 경찰국이 지난 4개월간 매월 15장 꼴로 티켓을 발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강력단속을 벌인 결과 총 62장의 낙서관련 티켓을 발부했다. 3월에 발부된 티켓 수는 전무했으나 4월에 발부된 티켓 수는 15장으로 늘어났다. 5월에는 그 수가 2배 이상 뛰어 33장이 발부됐고 6월에는 14장이 발부됐다.
GG 경찰국 트래비스 휘트맨 공보관은 “티켓 발부수가 3월에는 전무했으나 4월, 5월 들며 급격히 늘어났다”며 “지난 3~4개월을 포함, 앞으로 이슈 되는 티켓들을 집중 연구, 지역별, 연령별 등의 데이터 분석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 경찰국은 지난 3월부터 낙서행위가 발견되는 대로 그 자리에서 티켓을 발부하고 있으며 첫 번째 적발일 경우 300, 두 번째 600, 세 번째 1,000달러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또한 포상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신고는 (714)741-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