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직자에 카운티 페어 무료입장

2010-06-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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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페어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직업을 잃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카운티 페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실업자 한 명과 동반인 한 명은 매주 화요일 카운티 페어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실업자는 최근 실업을 증명하는 체크나 페이스텁을 게이트 티켓 판매소에서 보여야 한다.

카운티 페어의 성인의 입장료는 13달러이며, 내달 5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매주 화요일은 ‘어린이의 날’로 지정되어 있어,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델마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샌디에고 카운티 페어는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로 재미난 볼거리와 신나는 놀이, 맛있는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들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샌디에고 카운티 페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sdfair.com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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