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감사의 밤
2010-06-19 (토)
6.25 60주년을 맞아 필라델피아 한인회와 필라 평통이 공동으로 오는 6월 25일 저녁 6시 30분 영생교회 선교관에서 기념식과 참전용사 감사의 밤을 연다.
한인회와 평통은 17일 낮 12시 30분 홍분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많은 동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상익 평통 회장은 이번 행사의 의의에 대해 “안보의식이 강한 1세들에 비해 후세들로 내려갈수록 안보의식이 희박해지는 것 같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국력신장을 이루도록 하고 민족이 하나 되는 데 노력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임옥희 부장은 이번 행사에 미군 참전용사 부부동반 참석과, 한국군 참전용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약 4백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필라 한인회와 평통 관계자들이 6.25 60주년 기념행사 및 참전용사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