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미노인회(회장 김흥진)는 지난 12일 새 회관에서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110여명의 노인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민병철 SD 한인회장은 경로잔치를 베풀었으며, 문병길 회장을 비롯한 6명의 한우회원들이 새 회관으로의 이전을 축하했다.
새 회관인 클레어몬트 시니어 센터에서는 3,000여평방피트의 넓은 공간이 확보돼 있어 노인회는 이곳에서 경로잔치, 메디칼 및 메디케어 상담, 라인댄스를 비롯한 건강 운동, 가라오케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