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건강실태 리서치 실시

2010-06-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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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 주립대 연구팀

리처드 호프스테터 교수(샌디에고 주립대 보건대학원 연구책임자)는 연방, 주정부의 건강정보 서비스를 잘 받고 있지 못하는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중국인 이민 1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건강 서비스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연방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지원으로 샌디에고 주립대학 보건대학(Center for Behavioral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 연구 설문조사는 끝까지 응답하는 참가자에게는 10달러의 체크가 제공된다.

설문 응답은 샌디에고 주립대학 실무행정위원회에 의해 승인된 엄격한 규칙에 따르며, 비밀이 보장되고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을 때 연구 종료 시 파기된다. 대학 측은 이 연구는 남가주 한인과 중국인의 건강관리 개선에 중요한 리서치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실무행정위원회 (619)594-6622 또는 무료 전화 (800)573-8804로 연락하거나 http://www.cbeach.org/napa를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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