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AS 리버티 클래식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2010년 ICAS 리버티 클래식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서 이광식씨가 우승했다.
블루벨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미연구회(ICAS, 회장 김신자) 주최로 1일 블루벨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이씨는 1언더파인 70타를 기록해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벌홈골프연습장 대표인 이씨는 이날 11번 홀을 출발해 18번 홀까지 3오버파를 기록했으나 상대적으로 어려운 전반 9개 홀에서 4개의 버디를 낚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여성부 대회에서는 제니 리가, A조 경기에서는 윤남수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평소 핸디캡과는 상관없이 당일 성적을 기준으로 조편성을 하고 플레이어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 특정 홀을 점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캘러웨이 방식을 선택해 우열을 가렸다. ICAS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한인 청소년 리더십 개발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이광식(70타, -1,) A조: 1위 윤남수 2위 이승재 3위 황영수 B조: 1위 케빈리 2위 김재필 3위 스티브정 C조: 1위 김영식 2위 마이크한 3위 이광복 여성부: 1위 제니리 2위 조이이 3위 켈리리 근접상: 윤남수 장려상: 최관열 장타상: 네일골든, 장거리상: 이종호
‘2010년 ICAS 리버티 클래식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