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동차 판매 올들어 7% 늘어

2010-06-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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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내 새 자동차 판매가 상승했다.

OC 자동차 딜러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OC 내 각 자동차 딜러에서 판매된 새 자동차는 총 1만20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총 판매량 9,494대에 비해 7.5%가 상승했다.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판매량은 3만4,1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가 상승했다.


차종별로는 도요타 차량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도요타/사이언 차 총 2,380대가 팔려 지난해에 비해 25.7%의 상승률을 보였다.

혼다는 총 1,515대가 팔려 지난해보다 소폭(0.8%)줄었다.

도요타, 혼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차종을 보면 ▲포드: 696대(3% 상승) ▲닛산: 685대(41.8% 상승) ▲벤츠: 665대(12.9% 상승) ▲렉서스: 532대(13.4% 상승) ▲현대: 417대(39.5% 상승) 등이다.

BMW, 집, 다지, 크라이슬러 등은 차량판매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4월 판매량 중 2번째로 낮은 수치로 아직까지 자동차 판매경기의 2008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더딘 해석이다. 한 예로 지난 2005년 4월 판매량은 1만6,791대로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지난 4월 미 전국 19.9%의 판매 상승률보다는 현저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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