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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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장학금 수여식

2010-05-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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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이 27일 오후 5시 30분 챌튼햄 지점에서 제 6회 우리장학재단(이사장 오규회) 펜실베니아 지역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3명의 학생에게 2,000 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황준호 본부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오 이사장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장학 사업은 사회 환원이라는 차원을 넘어 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미 주류사회에 당당하게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약속했다.전 미국에서 선발된 이번 장학생 선발에 펜실베니아에서는 김정화(플리마우스 화이트 마쉬 고교, 에모리 대학진학 예정), 앤드류 리(노스 펜 고교, 조지아 공대), 이경여(노스 펜 고교, 펜 주
립대) 등 모두 3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었으나 한인사회에서는 타 지역과 비교하여 필라 한인사회의 규모에 비해 필라 지역 장학생 선발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달았다.
우리아메리카은행 장학생들과 은행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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