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원정 첫 16강의 꿈 이룬다
2010-05-28 (금) 12:00:00
6월12일 화이트이글뱅큇 한국-그리스전 공동응원전
노래, 춤, 풍물놀이, 동영상등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
오는 6월 12일 오전 6시(시카고 시간)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한국과 그리스전에 맞춰 나일스 타운내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오전 4시부터 열리는 월드컵 공동응원전은 노래와 춤, 응원율동, 풍물놀이 등이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축제형식으로 전개된다.
이날 응원장에 집결한 1,600여명(최대 수용인원)의 시카고 한인들은 박수와 갈채, 함성, 환호, 응원의 노래를 드높이며 한국 축구 사상 원정 월드컵대회 첫 16강 진출의 꿈을 기원한다.
이날 응원전은 2010 월드컵의 규모, 참가팀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동영상 ‘2010 남아공 월드컵’ 상영을 필두로 시작된다. 이어 월드컵을 위해 락버전으로 편성된 애국가를 다함께 열창 한 후 노래 및 율동을 맡은 인호밴드와 일리노이대 시카고캠퍼스(UIC) 한인학생회 회원 등이 독도는 우리땅, 김장훈·싸이 월드컵 응원노래, 티아라의 월드컵 노래, 윤도현 밴드의 ‘오! 필승 코리아’, 버즈의 월드컵 노래, 카라의 월드컵 노래 등에 맞춰 멋진 공연을 펼친다. 월드컵 응원에 활용되는 꼭지점 댄스 순서도 마련된다. 공연 중간엔 ‘2010 월드컵 주제 노래’, ‘2002 한일 월드컵’, ‘한국인의 긍지’ 등에 대한 비디오가 상영된다. 전반전이 끝난 후 휴식 시간엔 열린풍물놀이단의 풍물놀이, 김수로의 월드컵 응원노래 공연, 후원업체인 킹스파 사우나, 농심, 포스터은행 등에 대한 동영상이 상영된다. 후반전이 끝난 후엔 주최측인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 케빈 리 회장의 인사말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프로그램디렉터인 소냐 리 체육회 차세대부장은 “월드컵 응원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응원전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육회 케빈 리 회장은 “시카고 한인사회가 일치단결하는 계기를 맞게 될 이번 합동응원전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