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쥴리와 채경주의 피아노 듀오 연주회가 6월5일 오후 7시30분 콜번 스쿨 테이어(Thayer)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두 사람은 세 번째 갖는 이번 듀오 콘서트에서 클레멘티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피아노 메들리 곡들을 연주한다.
채경주씨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USC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향과 협연했고,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홀론 매튜의 작품 등을 초연했으며, 남가주교사협의회 회원이고 남가주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김쥴리씨는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을 졸업하고 USC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NDG 페스티벌에서 우승했고, 메릿 프로그램(Certificate of Merit Program)의 의장으로 활동했으며, 남가주교사협의회의 회원이며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티켓 8~15달러.
문의 (213)819-3700
(818)249-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