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커뮤니티센터 내년 착공

2010-05-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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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센터·보이즈&걸스 클럽 입주 예정

풀러튼의 노인 다목적 서비스 센터와 보이스&걸스 클럽 풀러튼 다운타운 클럽하우스가 입주하는 새 커뮤니티 센터 설립(본보 1월25일자 12면 참조)을 위한 공사가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18일 미팅에서 건립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건설업체들로부터 구체적인 청사진과 입찰을 받도록 지시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재개발 공채 기금은 이미 예치되어 있다.

새로 건립될 이 센터는 다운타운 중앙도서관 건너편 커먼웰스 애비뉴에 있는 현재의 ‘노인 다목적 서비스 센터’의 부지이다. 보이스&걸스 클럽의 프레드 존슨 디렉터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5년 동안이나 끌어왔다”며 “그동안 프로젝트를 진척시키지 않은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다.


프레드 존스 시의원은 “주민들은 이와 같은 시설들을 고대해 왔다”며 “이 시설이 열차선 근처에 있는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지어질 커뮤니티 센터에는 체육관, 커뮤니티 룸, 강의실, 댄스와 연회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홀이 마련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2,300만달러의 예산이 들며, 총4만5,000스퀘어피트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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