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종 회원 영입 박차
2010-05-17 (월) 12:00:00
한울종합복지관, ‘패밀리 엑스포’ 개최
한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북부 사무소가 위치한 마운트 프로스펙트 타운내 서머나교회에서 ‘한울 패밀리 엑스포’를 열고 타인종 회원 영입에 나섰다.
한울은 이날 엑스포를 위해 야드세일, 복지서비스 데스크(푸드 스탬프/에너지 보조/올키드 보험 등), 서버브 가사 보조원 채용 상담, 약 상담, 혈압/혈당측정,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놀이 및 얼굴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타운내 상당수 히스패닉계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엑스포 현장을 찾아 옷, 신발, 주방 기구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가고 한울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도 세세히 살피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울의 윤석갑 사무총장은 “타운내 한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80% 정도가 점심 보조를 받는 가정의 아이들일 정도로 복지혜택이 필요한 타인종 가정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타운내엔 정부차원이 아닌 민간차원에서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은 한울이 유일할 정도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태부족하다”고 말했다. <박웅진기자>
사진: 15일 열린 한울 패밀리엑스포에서 주민들이 물품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