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배 축구 15일 결승전 열려
2010-05-12 (수) 12:00:00
오는 15일 ‘2010 샌디에고 한인회장 배 단체대항 축구대회’를 앞두고 있는 SD 축구협회(회장 문성근)는 지난 8일과 9일 첫 예선전을 벌였다.
청룡리그에서는 로고스팀과 UCSD 팀이 1:1로 비겼고, 소망교회가 천주교회(A)를 2:0으로, 한빛교회(A)는 출라비스타 생활축구회를 3:0으로 각각 제압했으며 신우축구회는 SD 조기축구회를 1:0으로 눌렀다.
백호리그에서는 연합감리교회팀과 엘센트로 팀이 2:2로 비겼으며 천주교회(B)는 베델한인교회를 상대로 4:0 완봉승을 거뒀다.
또한 한빛교회(B)는 씨월드침례교회를 1:0으로 눌렀고 출라비스타 생활축구회(B)는 연합장로교회에 2:0으로 승리했다. 예선전은 3번을 치르게 되어 있어 패한 팀이 회생할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다.
이번 대회는 15일(토) 오전 8시15분 유니버시티 노벨 애틀래틱 구장(8810 Judicial Dr. SD)에서 리그별 예선에 이어 3, 4위전, 결승전을 벌이며 오후 5시께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