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이 만나다’ 성황
2010-05-10 (월) 12:00:00
세종문화회, 8일 기금모금 위한 음악회·경매
세종문화회(회장 김호범)가 주최하는 기금 모금 음악회가 지난 8일 윌멧 타운내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링컨트리오가 출연,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제5번 D장조 유령(Ghost)’와 쇼팽의 ‘피아노 3중주 G단조’ 등 주옥같은 클래식곡들을 선사했다. 링컨트리오는 바이올리니스트 디자이어리 러스트랏, 피아니스트 마샤 마즈나부리안, 첼리스트 데이빗 컨리펜드로 이루어진 연주그룹으로 미국은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그 이름을 날리고 있다. 링컨트리오외에도 세종음악회 입상자인 백서윤양도 출연, 훌륭한 연주를 선보였다.
세종문화회는 이날 시카고 컵스 경기 관람권, 식당 이용권, 미술작품, 고급 와인, 수공예작품, 한국일보 6개월 무료 구독권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매를 실시, 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는 세종문화회는 본보 등의 후원으로 매년 음악경연대회, 작곡경연대회, 영문 수필/시조 작문경연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김용환 기자>
사진: 세종문화회 기금모금 음악회에서 세종음악회 입상자인 백서윤양이 전통 민요인 옹헤야를 피아노 연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