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강숙희 고문, 국민교육유공 수상자로
2010-05-06 (목)
임마누엘 한국학교 창립위원으로 30년 가까이 2세 교육에 헌신해 온 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 지역협의회 강숙희 고문이 본국 정부가 수여하는 국민교육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숙희 고문은 1983년 한국학교 창립위원으로 교육에 투신해 이후 한국학교 교사, 교장, 이사로 재직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재미한국학교 동중부 지역협의회 감사를 역임했다.
강숙희 고문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이사로 재직했으며, 필라 지역 숙명여대 동문회장, 재미숙명여대 총동문 부회장, 필라 한인 여성 골프협회 이사장을 지냈다.강숙희 고문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은 본국에서 표창장이 도착하는 대로 김경근 총영사와 강숙희 고문의 일정 조정에 따라 총영사관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