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차 차량 잇단 파손 아주사시 26대 피해

2010-05-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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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시가 때 아닌 자동차 파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2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아주사시 남동쪽 인근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26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괴한의 습격을 받아 망가졌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들은 사이드 미러,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총 2,600여달러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아주사 경찰국 앤디 로드리게즈 경사는 “용의자들이 차를 타고 다니면서 자동차를 파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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