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해군과 함께 하는 ‘오리지널 베이 브리지 달리기·걷기’ 행사가 오는 16일(일) 오전 8시에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도 베이 브리지의 탑에서 시작하며, 코로나도 다리를 통과해 샌디에고 다운타운까지 이어진다.
이 행사는 코로나도 다리를 직접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30일에 열리는 샌디에고 파드레스팀과 워싱턴팀이 펼치는 야구경기 티켓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해군들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샌디에고 해군이 주최하고, 샌디에고 개스&전기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8,000명만을 온라인(www. mwrtoday.com)에서 접수받고 있다.
베이 브리지 걷기 대회는 코로나도 다리를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