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개교 105주년 기념, 특별공로상 수상
▶ 지난 4월에는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 부회장 선출돼
고려대(총장 이기수)가 5일 오전10시30분(현지시간) ‘개교 105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강우정 전 본보 사장 및 현 한국성서대학 총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 사회봉사상 ▶ 특별공로상 ▶ 석탑강의상 ▶ 교직원 포상 ▶ 공로상 ▶ 고대가족상 시상식 ▶ 모범지부분회 표창 ▶ 영진 교우 축하패 증정식 등이 열렸다.
지난 4월 16일 충남 서산 한서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던 강우정 전 본보 사장은 이번 특별공로상 수상에 대해 “정확히 50년전 한국정치를 바꾸는 4.19혁명이 열리기 하루전인 4월 18일 고대 학생들과 같이 길거리로 나가 데모를 진행했다. 4.18 고대 데모를 계획하고 데모를 진행한 3,000명 학생들이 다같이 이룩한 일인데 개인적으로 수상하게되서 송구스럽다”며 “4.19혁명을 촉발시켰다고까지 평가받는 4.18고대 데모가 정확히 50년만에 되새겨 지는 것같아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에는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정외 57)과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상학 57)이 선정됐으며 또 하ㆍ동계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준 장미란 선수(체육교육 05), 이규혁 선수(경영 97), 강우정 전 본보 사장을 포함한 18명의 교우들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2009년도 2학기 학부강의를 담당한 교수 중 학기말 수강자 강의평가 평균점수가 상위 5~10%인 교수 154명(강좌 166개)은 석탑강의상을 받았으며 직계가족 중 5명 이상이 고려대 교우인 경우에는 고대가족상을 받았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