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나타 2010 4월 판매 증가율 56.9% 기록
▶ 캠리, 어코드 완벽히 눌러
미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2일 현대 쏘나타를 호평하는 글을 게재해 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의 눈길을 모았다.
WP자동차 전문기자인 워런 브라운이 작성한 ‘서울로부터의 달콤한 기습공격’이라는 칼럼 기사가 일요일판 자동차면에 실린 것.
브라운은 기사에서 자동차 외양과 내부 인테리어 스타일, 안전도, 주행성능, 기본사양 수준 및 질적 측면에서 2011년형 현대 쏘나타가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를 누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쏘나타의 제원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브라운은 이어 한.일간에는 산업분야 전반에 걸친‘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한때 무시를 당했던 한국인들이(자동차 분야에서) 일본을 이기려고 결심하고 있다면서, 한국 자동차업체 경영진들이 오프 더 레코드로 ‘일본보다 더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일본에 보여주겠다’는 언급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WP는 ‘Autodata Corp’의 자료를 인용한 3일자 보도에서 지난 2009년 4월 판매 증가율 대비 쏘나타의 2010년 4월 판매 증가율은 56.9%를 기록, 미 전역에서 판매된 인기 차량중 최고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쏘나타의 경쟁 차량인 토요타 캠리/솔라노는 10.2%, 혼다 어코드는 단지 0.3%만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