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비영리단체 위한 기금모금 연주회 참여
산타크루즈 지역에서 클래식 음악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지역 비영리단체와의 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뮤직 인 메이(Music in May)’의 제3회 기금모금 음악회에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레베카 잭슨(Rebecca Jackson)씨가 공연한다.
‘뮤직 인 메이’ 설립자이자 예술 디렉터이기도 한 레베카씨는 오는 14일(금), 15일(토) 저녁 8시 산타크루즈 First Congregational(900 High St., Santa Cruz, CA 95060) 교회에서 열리는 기금모금 연주회에서 량 핑 하우(Liang Ping How) 바이올리니스트, 에이미 양(Amy Yang) 피아니스트, 에릭 성(Eric Sung) 첼리스트와 함께 출연한다.
미국인 의사인 잔 잭슨(John Jackson)씨와 박양원씨의 장녀인 레베카씨는 줄리아드 음대를 나와 최근 UC 산타크루즈에서 대학원을 마쳤다.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한국음악후원인협회 KAMSA(회장 최효원)에서 활동하기도 한 레베카씨는 그동안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크고 작은 기금모금 행사를 통해 10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레베카씨는 음악 이외에도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쳐보이고 있다. 2번의 마라톤 완주를 비롯, 살사댄서, 2005년 미스 산타크루즈 카운티 등의 활동이 그것이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Aptos Community Foundation’, ‘Cultural Council of Santa Cruz’, ‘Santa Cruz Neighbors’, 그리고 ‘Tierra Pacific Charter School’ 음악 프로그램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티켓문의 www.musicinmay.com, (831) 426-4792. musicinmay@gmail.com.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