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지역 총 18명 참가

2010-05-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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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회연합회, 모국방문사업 오리엔테이션

오는 10~14일까지 한국 이북5도위원회가 주최하는 모국방문사업에 시카고에서는 총 18명이 참가한다.
이북도민회연합회(회장 김창림)는 지난 1일 노스브룩 타운내 서울가든식당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일정 및 준비물품, 주의할 점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시카고 모국 방문단은 1세대에서부터 1.5~2세대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구성됐다. 해마다 선발과정에서 겪는 잡음을 피하기 위해 과거 모국 방문을 한 경험이 있는 이들은 철저히 배제됐으며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등 각 도민회에서 고른 숫자의 인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 모국 방문단은 대한항공 038편을 통해 출국, 10일부터 현충원 참배, 청와대 예방, 삼성전자 홍보관 견학, 국정원 방문,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주최 만찬, 경복궁 탐방, 통일전망대 견학, 전쟁기념관 견학 등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항공료 및 체류비 4천여 달러는 이북5도위원회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북도민회연합회 김창림 회장은 “매년 모국방문단 선발 시기가 되면 잡음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공명정대하게 방문단을 선발하기위해 힘을 쏟았다. 방문단이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국방문사업에 미주에선 지난해 보다 100명 정도가 늘어난 총 300명이 참가한다.<박웅진기자>

사진: 한국 이북5도위원회 주최 모국방문단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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