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정의 달 중독치료 웍샵

2010-05-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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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증 회복 선교센터 8일

가정의 달을 맞아서 한인 중독증 회복 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넛에 있는 이 센터(19763 Valley Blvd.)에서 중독문제 가정들을 위해서 ‘회복안내 웍샵’을 실시한다.

‘방황하는 중독 가정들과 바른 회복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웍샵에는 이해왕 선교사가 강사로 나와 도박, 마약, 알콜, 게임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회복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해왕 선교사는 “가족들이 처음 중독자를 회복으로 안내하려고 할 때에 중독자의 심한 거부반응에 부딪치게 되어서 조기에 회복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이 통상이다”며 “이번 웍샵에는 중독에서 회복되어 치유된 가족들로부터 실질적인 회복 정보와 치유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해왕 선교사는 또 “어떻게 중독자의 심한 거부반응을 극복하고 어떤 치유 방법으로 회복을 시작해야 할지를 잘 모르는 가족들에게 치유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며 “내 가정에 알맞은 회복 계획을 세우도록 돕고 치유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909)595-1114, (909)802-4588


중독문제 가정 위해 웍샵 갖는 ‘한인 중독증 회복 선교센터’의 이해왕(왼쪽 2번째) 선교사와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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