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힐스 포드’ 결국 문 닫아
2010-05-03 (월) 12:00:00
치노에서 30여년 동안 비즈니스를 해온 ‘치노힐스 포드’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상 부진으로 28일 문을 닫았다.
이 딜러의 레니 우즈 사장은 “경기침체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비즈니스가 상당히 번창했다”며 “비즈니스가 2003년에 피크를 이룬 후 계속해서 하향세를 걸었고 더 이상 지탱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레니 우즈 사장은 또 “내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을 이 비즈니스에 투자했지만 달리는 열차와 같이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새 차와 중고, 트럭, SUV 차량들을 팔아왔으며, 서비스와 부품 부서가 따로 있었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이 딜러는 치노시에 100만달러의 융자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그 후 은행에 론을 신청했지만 금융위기로 인해서 또 다시 거부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