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료 시민 공청회
2010-05-03 (월) 12:00:00
풀러튼 시의회가 수도요금을 평균 3.84달러 인상안을 심의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 목소리를 듣기 위한 공청회를 6월1일 실시한다.
공청회는 1일 오후 5시 시의회 본 회의실에서 열린다. 풀러튼 시의회는 최근 각 가정에 1,000갤런 당 11센트를 인상하고 2달러 미터 사용료를 부과하는 안을 내놓은 바 있다. 발의안에 따르면 풀러튼 내 각 주택들은 월평균 3.84달러의 수도요금을 더 내야 한다.
수도요금 인상으로 충당되는 예산은 노후한 파이프 교체와 수도 시스템 개선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가 발의안을 통과시킬 경우 7월1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