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언어 교육자원 네트워크’ 학회가 몬트레이 국방언어대학(DLI)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외국어 교육 국가정보처와 국가 암호 연구학교 주최로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언어 트레이너들의 정보, 기술, 교육방법 등의 새로운 도구를 사용해 교육하는 것에 대한 정보교환’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학회에는 DLI 한국어 교수들 및 미주 타 대학 한국어 교수 150여명이 모여 ‘Global Hybrid Learning Solutions’란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보안국 그레그 뉴우비 교육국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어는 양과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우리도 좋은 프로그램과 교육자료로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국가적으로도 큰 공헌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DLI 클라이브 로버츠 학장과 도널드 피셔 총장은 이번 학회에 DLI가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전 국방부 관리 리챠드 크리스튼슨씨는 기조연설 ‘남북한에 대한 사고(Thoughts on Korea; South and North)’라는 주제을 통해 ‘남북한이 어떻게, 얼마만큼 다른가’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통번역대학원(MIIS) 방문교수인 신성택 박사는 ‘한국 핵무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정치상황과 핵무기 제조의 이유 등과 관련한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