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연아 타임즈 100인에 선정

2010-04-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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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분야 빌 클린턴 이어 2위

한국의 `피겨 퀸’ 김연아(20)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하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에 선정됐다.
타임 인터넷판은 29일 올해 타임 100인을 발표하면서 김연아를 영웅(hero) 분야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 이어 2위 인물로 선정했다.

`피겨의 전설’인 미셸 콴(29.미국)은 타임에 기고한 김연아에 대한 평에서 "김선수처럼 스포츠와 예술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스케이터를 본적이 없다"면서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와 조지 거쉰 작곡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 연기를 통해 피겨 스케이팅의 면모를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평가했다.
콴은 이어 "김 선수가 6분30초간의 연기를 통해 세계 기록을 다시 세우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수백만명의 어린 소녀들에게 많은 감명을 주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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