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폭행사건 용의자 변호사, “살인은 아니다” 주장
2010-04-26 (월) 12:00:00
오클랜드 폭스극장 인근에서 지나가던 행인 2명을 무차별 폭행하고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2명의 변호사가 용의자들이 살인 혐의까지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단트 포인터 변호사는 “사망한 남성에게는 깊은 애도를 표하지만 용의자들이 그를 죽게할 의도는 없었다”면서 “용의자들은 자신들의 삶에 대한 분노로 지나가던 피해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의자들은 지난 16일(금) 오후 3시께 길거리를 지나던 중국계 남성 2명에게 이유없이 무차별 폭력을 행사했고 이들 중 1명은 혼수상태였다가 결국 사망했다. 현재 이들은 살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클랜드 차이나타운 중심으로 사망한 중국계 남성을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