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흉기에 찔릴 뻔한 여성 구한 노숙자
2010-04-26 (월) 12:00:00
뉴욕에서 흉기에 찔릴 뻔한 여성을 구하고 자신이 대신 부상을 입은 노숙자가 길거리에서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 포스트가 공개한 감시카메라에 의하면 25일(일) 오전 이 남성은 한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릴 뻔한 여성을 대신해 가슴 등에 흉기로 인한 부상을 당하고 길거리에 쓰러져 있었지만 남성이 죽어가는 약 1시간 동안 시민들은 이 남성을 무관심하게 지나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시민들은 고개를 돌리면서 남성을 쳐다보거나 멈춰서기도 했지만 결국 모두 도움을 주지 않고 그냥 스쳐 지나갔다.
현재 뉴욕 경찰은 남성의 사망과 관련된 피해 여성과 용의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