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파머스 마켓들 중에선 ‘풀러튼 마켓’이 최고
2010-04-26 (월) 12:00:00
매주 목요일 저녁 풀러튼 다운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풀러튼 야외시장(Fullerton Market)이 OC 최고의 파머스마켓으로 선정됐다.
‘폭스 네트웍 TV’에서 마련한 ‘OC 최고 중에 최고’ 경연대회에서 풀러튼 야외시장은 베스트 파머스마켓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애나하임 파머스마켓 2위, 브레아 파머스마켓 4위, 대너포인트와 샌클리멘테 파머스마켓 5위를 차지했다. 매주 수요일 인디펜던스 공원에서 열리는 풀러튼 파머스마켓은 3위에 입상했다.
풀러튼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국의 조 펠즈 디렉터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풀러튼 야외시장이 1등을 차지해 너무나 기쁘다”며 “이 마켓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19년째 열리고 있는 풀러튼 야외시장에는 야채와 과일, 의류, 수공예품 부스가 있으며,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 야외시장은 10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하버 블러버드와 포모나 애비뉴 사이의 풀러튼 뮤지엄 센터 근처 다운타운 플라자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714)738-6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