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파머스 마켓들 중에선 ‘풀러튼 마켓’이 최고

2010-04-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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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네트웍 TV 선정

매주 목요일 저녁 풀러튼 다운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풀러튼 야외시장(Fullerton Market)이 OC 최고의 파머스마켓으로 선정됐다.

‘폭스 네트웍 TV’에서 마련한 ‘OC 최고 중에 최고’ 경연대회에서 풀러튼 야외시장은 베스트 파머스마켓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애나하임 파머스마켓 2위, 브레아 파머스마켓 4위, 대너포인트와 샌클리멘테 파머스마켓 5위를 차지했다. 매주 수요일 인디펜던스 공원에서 열리는 풀러튼 파머스마켓은 3위에 입상했다.

풀러튼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국의 조 펠즈 디렉터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풀러튼 야외시장이 1등을 차지해 너무나 기쁘다”며 “이 마켓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19년째 열리고 있는 풀러튼 야외시장에는 야채와 과일, 의류, 수공예품 부스가 있으며,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 야외시장은 10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하버 블러버드와 포모나 애비뉴 사이의 풀러튼 뮤지엄 센터 근처 다운타운 플라자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714)738-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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