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경제 활성화위해 노력”
2010-04-24 (토)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오규회)이 22일 뉴욕서 지점장급 이상 간부직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워크샵을 개최했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모행인 한국 우리은행의 글로벌 전략에 맞춰 한단계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영업전략과 제도 개선이 논의됐다”며 “또 경영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오규회 행장은 “올해는 경제가 저점 통과후 회복될 것”이라며 “우량 자산의 지속적인 증대 및 영업 활성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행장은 이어 “동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한편 동포 사회 리딩 뱅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창립, 현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를 비롯해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캘리포니아 등 6개주에서 18개 지점을 운영중이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