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세금”

2010-04-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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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한국일보문화센터 연방세무사 준비반

세금은 죽음과 같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 이 세금업무를 다루는 연방세무사 시험 준비반이 오는 30일 OC 한국문화센터에서 개설된다.

미국에서 연방 국세청에 납세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직종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연방 세무사뿐. 이 중 세무사 자격은 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었거나, 세무회계 지식이 아직 완전치 않거나, 영어가 좀 부족한 경우 공인회계사 시험 도전에 앞서 취득해 놓을 수 있는 좋은 자격증이다.

강사는 미주 한인세무사협회 회장으로 24년째 세무사 시험 강의를 하고 있는 장홍범 교수. 그에 따르면 한인들은 학구열이 높고 두뇌가 명석해 한인 수강생들의 합격률은 전국 평균 합격률 30%의 3배인 90%에 달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세무회계 사무실을 개업하거나 금융기관이나, 융자, 부동산, 보험업, 정부기관 등에서 세법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클래스는 5주 내에 수강을 끝낼 수 있도록 금요일 오후 7시와 일요일 오후 4시부터, 3시간씩 연속 강의한다.

예약 및 문의 (714)53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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