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인협, 제2차 정기 위생교육
2010-04-22 (목)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는 오는 5월4일부터 25일까지 제2차 정기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서재필 기념의료원 강당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5일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를 합격한 수강생들은 필라델피아 시 위생국이나 몽고메리 카운티 위생국에 합격증 사본과 신청서 등을 제출해 위생국에서 발행한 서티피케이트를 업소 내에 비치해야 한다.
임희철 식품인협회장은 “위생 당국의 단속이 엄격해 져 본의 아닌 피해를 보는 회원들이 적지 않다”며 “서티피케이트 유효 기간을 확인해서 미리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이번 교육은 4월3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 신청은 식품인 협회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기입한 후 우편으로 접수하는 방법과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임희철 회장은 “Servsafe에서 교재를 개정 작업 중이며 다음 교육부터는 5차 개정판으로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품인협회 회원들 가운데 4차 개정판 교재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은 협회로 연락을 하면 협회에서 재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식품위생 교육에 관한 문의는 267-902-2328.
식품협회가 제 2차 위생교육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은 식품협회 위생교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