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혼자 남겨진 7개월된 아이 숨져
2010-04-21 (수) 12:00:00
안티옥에서 부모의 실수로 차량에 혼자 남겨진 7개월된 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숨진 아이 부모는 17일(토) 저녁 집에 도착해 서로 아이를 차에서 집으로 데려왔다고 생각한 뒤 다음날 오후 아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아이가 차에 혼자 남겨진지 14시간 만에 아이를 발견했으며 그들이 아이를 발견했을때 이미 너무 늦은 상태로 아이는 숨진 상태였다.
레오나드 오만 경관에 따르면 이들 부모는 저녁에 들어와 잠을 잔 뒤 다음날 오후 늦게 일어나 침대에 아이가 없음을 발견했으며 부모는 "아이가 평소 잠을 깊게 자지 못해 아이가 깰까봐 밤마다 침대를 확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이를 발견했을 당시 차량의 창문은 모두 닫혀있었으며 이날 기온은 78도 였으나 차량 내 온도는 110도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당국은 부검을 통해 아이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며 이들 부모는 마약검사를 받게된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