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내 수화물 요금부과 제동

2010-04-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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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항공사 "기내 수화물 요금부과 않겠다"

최근 스피리트항공이 기내 수화물에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주요 항공사 5곳은 스피리트항공을 따라 기내 수화물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피리트항공이 기내 수화물에 요금을 부과하자 이에 대한 제동을 걸기 위해 법안을 제출했던 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19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델타, 유나이티드, 유에스, 아메리칸, 젯블루 등 주요 항공사 5곳의 경영자(CEO)들이 기내 수화물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을 알렸다.

슈머 의원은 성명에서 "항공사들이 막무가내로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한 제동에 나섰다"면서 "이러한 노력에 의해 주요 항공사들이 기내 수화물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슈머 의원은 이어 "스피리트항공 경영진과도 만나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만약 항공사가 기내 수화물에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면 이에 대한 세금을 물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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